☆ [책과 삶]다를수록, 대화하라▲소크라테스가 에미넴에게 말을 걸다:대화의 역사…스티븐 밀러|부글북스 경향, 기사보기▶
‘소크라테스가 에미넴에게 말을 걸다:대화의 역사’는 이처럼 ‘쇠퇴하고 있는 기술’-원제가 ‘Conversation:A history of a declining art’(대화:쇠퇴하고 있는 기술의 역사)이다-인 대화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책이다. 미국의 저널리스트인 저자는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18세기 영국을 거쳐 현재의 미국까지 서양 문명에 나타난 대화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살피고 그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했다.
☆ [인류학자가 보는 세상](21) 막국수와 ‘식탁위의 다문화주의’ 차이와 관용, 또 소통이 필요하다. 경향, 기사보기▶
◇다문화주의(multi-culturalism)=한 사회가 인종, 성별, 성적취향 등에 따라 구별되는 이질적인 주변문화로 이뤄져야 하며, 그렇지 않다면 적어도 이들을 포용해야 함을 옹호하는 입장이다. 우리 문화가 우수하다는 자부심이 다른 문화를 무시하는 것으로 연결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문화적 상대주의(cultural relativism)와 함께 문화인류학에서 강조되는 개념이다. 1971년 캐나다에서 공식 정책으로 채택돼 유럽국가들로 확대됐으며 주로 선진국에 들어온 이민자 집단의 문화에 대해 많이 쓰이는 말이다.
☆ [오늘의 동아시아](21) 동아시아 연대운동의 현황과 전망 민족넘어 하나로... 본격 '성장통' 경향, 기사보기▶
“아시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발 NGO 가운데 한국의 평면TV, 휴대폰, 드라마뿐만 아니라 한국의 민주주의를 수출하기를 열망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시아의 다른 국가에 민주주의를 수출한다는 것은 매우 거창하게 들리고, 심지어 자랑하고 싶어 하는 듯 보이며, 선심 쓰는 듯하게도 느껴진다. 한국사회의 폐쇄된 성격으로부터 판단하자면, 한국 시민사회의 목표는 단순히 더 많은 개발 원조나 민주주의를 수출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된다. 대신 먼저 한국사회에 존재하는 편견을 성찰하고 한국사회가 다른 사람들과 문화를 수용할 수 있도록 문을 여는 것이어야 할 것이다.” _태국 영자신문 ‘더 네이션’의 2005년 11월28일자 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