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년 흘렀어도…다큐는 주류에 딴죽 걸기" 한국예종 교수 된 ‘상계동 올림픽’ 김동원 감독 / 철거민·자신의 변화 담은 속편 착수 / 강단서 첫 다큐전문사 과정 맡아 / “옆길로 샌듯하지만 제자리 돌아올것” 한겨레, 기사보기▶
"예전처럼 낙관하지 않는다. 저마다 욕망과 본성이 달라 공동체는 실패하기 쉽다는 걸 안다. 하지만 어떤 공동체는 세상의 빛이
된다. 나나 상계동 주민이나 꿈꾸는 공동체의 모습이 예전과 달라졌다. 그건 어떤 모습이며 우리에게 남은 최선은 뭘까?"
"어떤 주장을 하는데 힘을 실으려면 그렇게 살아야 한다. 가난한 사람을 바라보는 게 아니라 자신이 가난해야 떳떳하다. 세상을 낮은 데서 봐야 정확하다. 나에게 다큐멘터리는 주류 삶의 방식과 기치관에 딴죽을 걸고 저항하는 것이다."
‘지금 나는 어디에 있을까?’ 그는 스스로에게 묻고 있다. 그러나 “결국 내 자리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한다. 사람들 때문이다.
천도교빈민회 회원들 가운데 힘들지만 의심 없이 사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을 보면 힘이 나고 날 보면 맥이 빠진다. 내가 정상
상태가 아니라는 걸 확인시켜 주는 사람들이다.” _김동원
+ 사람이 곧 메세지인 것처럼, 공동체 역시 그 자체로 매우 강한 메세지다.
+ 중요한 질문 : 지금 나는 어디에 있을까?
+ 김동원감독님이 몸담고 있는 다큐멘터리 제작공동체, 푸른영상(02-823-9124)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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